건강 ,생활

무좀 있을 때, 무좀 치료방법, 무좀 증상 발톱무좀, 손톱 무좀 해결 방법

myung s 2018. 11. 16. 17:18

무좀은 백선균이 피부에 기생하며 생기는 것이다. 백선균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각질층속까지 번식하여 쉽게 낫지 않는다. 무좀이 잠시 가라앉았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이유도 이와 같아서 균의 번식을 잠깐 멈출 뿐 근본적으로는 제거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백선균을 퇴치하고 

무좀을 개선하는 데는 4~5% 정도의 초산이 함유된 식초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무엇보다 발 관리가 우선이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먼저 씻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발가락 사이사이의 먼지나 땀을 제거하고 드라이어나 선풍기로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집에서는 되도록 양말을  벗고 있는 것이 좋고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신는다. 무좀이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며 강한 빙초산 등에 발을 담그는 등 혼자 처치할 경우 오히려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간다.

 무좀은 처음에는 좁쌀알 같은 땀띠 모양의 물집이 생기다가 이것이 점차 부풀어 오르면서 터져 물이 나오고 껍질이 벗겨져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무좀에 걸린 피부는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가렵고 긁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마구 긁거나 자극성 강한 약을 바르면 곪아 터지기 쉽습니다. 흔히 무좀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으며, 발에 땀이 잘 나는 사람들에게 생기기 때문에 언제나 발을 깨끗이 해서 잘 건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은 일단 걸리고 나면 치료가 무척 어렵습니다. 그런 서 수만은 민간요법 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중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식초와 알로에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식초 희석한 물이 소독 작용을 합니다
식초는 탈모와 피로회복에도 좋지만 좀처럼 낫지 않는 무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에 식초를 타서 희석시킨 다음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식초는 현미식초와 사과식초가 있는데 현미식초는 양조식 중에서 아미노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내복하실 분들은 현미식초가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반면 사과식초에는 칼륨 성분과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무좀의 경우는 현미식초든 사과 식초든 어떤 것이나 좋습니다.

삼백초를 식초에 담가 바르세요 
한방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삼백초는 무좀에도 빼놓을 수 없는 치료제
입니다 우선 삼백초를 식초에 담가서 열흘 정도 그냥 둡니다. 그리고 그 
식초를 뜨거운 물에다 약하게 타서 무좀이 심한 환부에 바릅니다. 특히 
발톱이나 손톱무좀이 있어 웃통 불퉁해지면서 광택이 없어지고 흉해지는 무좀에 효과가 있습니다.

삼백초

심한 무좀에는 매실 조청이 좋습니다. 
매실 조청의 효능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무좀에도 특효를 발휘합니다.
매실 조청을 무좀이 심한 부위에 수시로 발라주면 됩니다.

곰팡이균의 재발을 방지하는 조릿대
조릿대는 볏과의 다년초로 잎은 크고 넓으며 한방에서 열기를 다스리는 데 쓰인다. 조릿대에는 매우 놀라우 살균력이 있으며 곰팡이에도. 조릿대의 효과가 있어 무좀 특효약으로 조목 받고 있습니다. 조릿대의 살균효과는 일반 재료들과 다르게 세균과 곰팡이의 유전자를 완전히 파괴한다 는 특징이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살균제는 먼저 세균 조직을 파괴하고  유전자는 나중에 파괴하는 순서로 살균이 진행되는데 조릿대는 유전자를 먼저 파괴합니다. 이렇게 유전자를 먼저 파괴하면 무좀 균등 일반적으로 완전히 치료할 수 없었던 곰팡이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조릿대는 신체 저항력을 키워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조릿대 는 타닌, 리구닌 등의 폴리페놀 성분과 엽록소 등이 함유되어 있어. 이들 유효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무좀이 생기지 않는 체질로 바꿔줍니다.
조릿대 잎 우린 물 :조릿대 중에서는 얼룩 조릿대가 가장 약효가 뛰어나지만  구하기 힘들다면 일반 조릿대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무좀을 효율적으로 퇴치하기 위해서는 바르기 쉬운 액상이 가장 좋으므로 하루에 2~3번씩 무좀이 있는 부분에 조릿대 우린 물을 바릅니다. 무좀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과 균주에 의한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조릿대 
우린물을 마시면 고혈압과 꽃가루 알레르기를 치료하는데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조릿대를 우려낼 때 철제 냄비를 사용하면 조릿대 잎에 함유되어 있는 타닌 성분과 철 성분이 반응하여 물이 검게 변할 수 있으므로 뚝배기처럼 흙으로 빚어 만든 그릇이나 알루미늄, 알루미늄합금 냄비를 이용합니다.

조릿대 우린 물 만들기
1. 조릿대 잎 500g을 물로 잘 씻는다.
2. 적어도 한 달 이상 그늘에 말리고 자연 건조한다.
3. 잘 말린 조릿대 잎을 잘라 썰어서 물 1L와 함께 냄비(철제 냄비는 안돼요)에 넣고 우려낸다. 물이 200ml 정도줄면 다시 물을 1L 붓고 끓인다 
다섯 번 정도 반복한다.
4. 우린 물이 다갈색으로 변하면 커피 필터 등을 이용해서 걸러낸다.

뛰어난 살균 효과로 무좀을 치료하는 삼나무 잎
삼나무 꽃가루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무좀을 치료하는
특효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된 약 나무이기도 합니다. 삼나무 줄기와 
나무껍질, 그리고 잎에 약효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뛰어난 살균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무좀은 물론 각종 피부병과 동상 등의 
피부 트러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가정에서 민간 약재로 사용할 때는 
 부분을 사용한다. 잎은 잔 가지 채 꺾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삼나무 잎 목욕:삼나무 잎을 2~5일 정도 햇볕에 말리고 건조 시킨 다음 입욕제로 활용한다. 삼나무 잎 목욕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잎에서 나는 향기는 마음을 안전시켜 준다. 삼나무 잎 우린 물은 피부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무좀을 개선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피부병과 동상, 냉증, 요통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삼나무 목욕하기
1. 말린 삼나무 잎 30g과 물 1L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서 30분 전도 우려낸 후 욕조에 넣고 입욕한다.

삼나무


카테킨 성분이 항균작용을 하는 녹차
예로부터 녹차의 항균작용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다른 어느 재료보다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녹차를 활용하면 이 카테킨의 효과로 무좀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차로 양치질을 
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있는 그 쓰임새가 많습니다.
녹차 타월 만들기 
1. 세면기에 1.5L의 뜨거운 물(약 80'C)을 뭇고 간 녹차를 3 큰 술 정도 넣는다. 이물에 타월을 적신 다음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를 잘 닦아준다
최소한 2~3번 반복한다.


 
출처 :음식 동의보감 , 먹으면 약이되는 음식 책

https://tenp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