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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키우기,새싹 키우기 용기와 소독,건강한 종자 구분법 ,새싹 키우기에 좋은 물

myung s 2019. 3. 27. 16:23

 

건강한 종자 구분법 :현실적으로 건강한 종자를 구분할 수 있는 프로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종자를 제대로 보려면 먼저 종자를 낸 성장한 식물을 봐야 한다. 완전히 성장한 작물이 유기농으로 재배되어 농약의 공포로부터 벗어나있는 작물이라면 가장 좋을 것이다. 병들지 않고 화학비료에 중독되지 않은 건강한 작물의 씨앗이라면 걱정 하릴없다.

하지만 그것은 미리 밭에 가보고 확인한 다음 수확할 때를 기다렸다가 그 작물의 씨를 받아와야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종묘상에서 파는 종자를 사 오는 것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다. 종묘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씨앗이면 좋을 것이다.

서울 종로 5가와 6가의 종묘사에 가면 많은 종자를 보고 접할 수 있는데 상표가 정확히붙어 있고 회사가 보증하는 씨앗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요즘 들어서는 슈퍼마켓이나 ,할인점,전문 새싹채소 농원,인터넷 통신판매소 등에서 다양한 경로로 씨앗을 팔고 있다. 이 또한 공신력 있는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첫째 대개 겉껍질 (표피) 윤택이 있고 반짝거리는 것이 건강한 종자라고 판단한다. 또 상대적으로 무거운 종자를 고른다, 가벼운 것은 속이 비어 있거나 문제가 있는 종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것을 구분하는 방법물에 넣어 가라앉는 종자가 건강하다고 보면 된다. 물에 뜬 것은 썩거나 병든 종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종자표피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상처가 있다면 세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둘째 전문가들이 권해주는 품종을 선택한다.

셋째 종묘사의 브랜드를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고객이 많이 찾는 브랜드와 종자 품종을 고르는 방법도 무난하다.

참고로 콩나물 재배 시 종자 구분법을 소개한다. 콩나물 종자는 물에 넣어보면 종자가 문제가 있는 경우, 부실하거나 썩은 품종일 경우 물 위에 뜬다.

10~15% 정도의 소금물을 만든 다음 종자를 넣어 흔들어 주면 종자가 부실한 것은 다 뜨므로 구별이 가능해진다.

소금은 맛이 짜고 성질은 따뜻하다. 피 나는 것을 멈추고 독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소금물로 썩은 좋자를 걸러내는 한편 종자 소독을 겸해서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종자가 건강해져서 수확이 늘고 발아율도 높아진다.

새싹 키우기 용기 고르는 방법

새싹채소는 아무 데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용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유리병은 목이 좁아서 통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재배 시에 물이 빠지기 어려우므로 새싹들이 성장하면서 서로 햇볕을 가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1리터짜리 우유갑을 반 잘라서 써도 되고 1.5리터짜리 음료수 페트병을 잘라서 써도 무방하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움푹 파인 그릇을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으며 대나무 채반이나 대나무 바구니들은 관리만 잘해주면 좋은 용기가 된다.

또한 요즘은 새싹채소 업체들이 공급하는 용기도 다양해져서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 사용하거나 추천해주는 용기를 사용하면 된다.

재배 용기 관리와 소독

재배할 용기는 통풍과 빛, 습기 보호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종자 상태에서 발아하기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를 막아줘야 한다.

발아하고 3~4일간은 특히 보온과 습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소독에 신경 써야 할 재배 용기는 대나무 채반이다 대나무 채반 사이사이에 곰팡이 균이 끼어 숨어 있다든지 청소용 화학 성분이 남아 있든지 하면 새싹은 금방 영향을 받아 시들거나 죽게 된다.

보온과 습도가 높아 곰팡이 천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재배 용기를 깨끗하게 하는 일은 씨를 고르는것보다 더 중요하다.

씨앗 씻기와 불리기. 뿌리기

씨앗을 씻는 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병원균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흐르는 물에 씨앗을 넣고 자연스럽게 씻는다.깨끗이 씻은 씨앗은 물에 불려야 하는데 물에 불리는 이유는 씨앗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씨앗을 물에 8시간에서 12시간 정도는 불리는 게 좋다. 이렇게 하는 것은 씨앗의 수분을 채워주고 발아를 돕고 씨앗을 수확해서 보관하는 중에 혹시 들어가 있을 미세한 물질과 균들을 물에 털어내는 과정이다.

이 경우에 씨앗을꽉 채우는 기분으로 그릇에 담아두는 것은 서로 씨앗이 겹치게 해 발아를 오히려 방해하게 되므로 주의한다.

씨앗을 가지런하게 뿌리는 것이 좋다. 너무 꽉차게 뿌리면 나중에 새싹이 자랐을 때도 너무 촘촘해서 서로 햇볕을 방해하게 되거나 생육을 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씨앗 부피의 3배, 많게는 7배에서 10배 이상의 결과물을 확인하게 되므로 이것을 고려하여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새싹 키울 때 좋은 물은?

식물에는 물에 들어있는 소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광 물질을 먹으며 자란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물은 자연수이지만 도시에서 자연수를 찾기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생수가 가장 좋은데 돈을 주고 사서 먹는 물새싹채소에 계속 준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동네 약수터나 뒷산 약수터에서 길어 온 물을 새싹채소를 키우 사람이 많다.

수돗물을 정화해서 쓰기도 하는데 수돗물을 그냥 쓰면 안 된다 수돗물에는 염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받아 하룻밤 정도 놔두었다가 그 위에 있는 물을 사용한다.

깨끗한 물을 주고 싶다면 요즘 정수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정수기 물도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체질따라 먹는 웰빙 새싹채소 지은이 :허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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