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치료에 좋은 여주 약효, 효능 여주 활용방법 당뇨에 좋은 산야 초

박과에 속하는 여주는 모양이 수세미와 흡사하다 줄기는 약 1~3m이고 가늘게 자라며, 덩굴손으로 감아 오른다. 여름과 가을에 노란 꽃이 하나씩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에 돌기로 덮여 있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고야'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한때 세계적인 장수마을 오 유명했던 일본 오키나와의 특산물이기도 하다.

약효
번갈을 멈추게 하고 당뇨에 효과가 있다.(약용식물 백과)
나쁜 열을 제거해주고 피로를 치유해준다. 또 시력을 회복 시켜 준다.
본초강목

효능
1. 당뇨 치료에 효과적이다
여주의 식물성 인슐린이 혈중에 있는 포도당을 근육과 지방 세포에 축적시켜 옮겨주는 역할을 하고, 카라 틴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향상시켜 당뇨 치료에 도움을 준다.
2. 피로회복에 좋다
여주의 많은 비타민이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3. 항균, 항산화 작용이 탁월하다.
체내의 쌓인 유독 물질을 없애는 데 좋다.

활용방법
 여주 튀김
여주는 그대로 먹으면 써서 먹기가 어렵다. 튀김으로 먹으면 바삭하고 씁쓸한 맛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아주 차
1. 여주를 깨끗하게 씻어  몇 시간 정도 완전히 말려준다.
2. 여주를 둥글게 0.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 팬에 볶아준다.
 * 여주는 물기가 많기 때문에 두꺼운 팬을 이용해 볶아야 타지 않는다.
5~6번 덖으면 진한 갈색이 나온다.
3. 뜨거운 물에 여주 3개 정도 넣어 우려 마신다.
여주 분말
여주를 얇게 썰어 햇볕에 말려 분쇄기를 이용해 분말로 만든다. 다양한 
요리에 조미료로 사용한다.
여주 효소액
1. 여주의 돌기 부분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준다. 
2. 여주를 둥글게 0.5mm 정도로 썰어 용기에 켜켜이 담으며 같은 양의 설탕을 골고루 뿌려준다.
* 잘 익은 여주도 몇 개 넣어 풍미를 깊게 해도 좋다.
3. 한지나 면, 고무줄을 이용해 뚜껑을 덮고 서늘한 그늘에서 3개월 정도 발효시킨다.
4. 여주를 걸러내고 효소액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거나 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출처 : 약초보감 천기누설 책

당뇨에 좋은 산야초 
냉이를 국이나 나물로 무쳐먹는다
냉이는 콜린과 아세틸 콜린이 들어있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위장이나 부인과 질환, 고혈압, 피로, 당뇨 등 각종 증세에 좋은 효과가 있다.
냉이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이뇨, 지혈, 해독 등의 작용을 해서 비장과 위가 허약한 증세와 당뇨병이나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월경과다, 간장 질환 등에 좋다. 말린 냉이를 200ml의 물에 5~8g 정도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거나 냉이를 그대로 생무침하고 냉잇국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과를 발휘하므로 이른 봄에 냉이를 채취해 데치거나 말려서  보관을 하면 냉이가 나오지 않을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맥문동 뿌리를 다려 마신다
맥문동은 돌이나 바위틈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식물이다.뿌리의 통통한 부분만을 말려 약용한다. 말린 맥문동 뿌리를 물에 담가 연해지면 가운데 심을 없애고 200ml의 물에 달여 2~5g씩 하루에 두 번 마시거나 말린 맥문동을 가루 내어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는 맥문동을 오미자와 같이 사용하면 갈증도 줄어들고 혈당치도 내려가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

맥 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한 담황색이 되는데,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거나 폐장의 기능을 돕고 기력을 돋우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강장·거담·진해·강심제 등에 사용한다.
최근 새집증후군이 자주 언급되면서 맥문동의 공기 정화 능력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수가 잘 되는 곳에 심는다. 화분에 심을 때는 산모래와 부엽토를 7 대 3의 비율로 섞어 배양토로 쓴다. 재배하는 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 비옥하고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지만 그늘지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물이 과습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출처: 우리들 모두의 백과사전

얼룩 조릿대  잎을 말려 차로 마신다
예로부터 당뇨를 다스리는 민간약으로 널리 알려져왔다. 
성분은 단백질을 비롯해 불포화지방, 칼슘 그리고 비타민B1이 함유되어있으며 특히 비타민 K의 함량이 높다. 이 비타민K는 혈액이나 체액에 녹아들어 가서 피를 깨끗하게 하는 칼슘 이온의 양을 늘려주고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 이른 봄에 어린 싹을 따서 그늘에 바싹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한다. 물 3컵에 잘게 썬 잎 한 움큼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뭉근히 끓여 그물을 마신다.

조릿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