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싹
메밀은 교맥이라고도 부른다. 메밀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여 양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위,폐,대장 에 좋은 작물이다. 기를 보호 해주고 위를 튼튼 하게 해준다. 메밀이 위를 흝어 낸다고 하는 말은 음인 이 섭취 했을때 나타나는 증사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 되는 것은 아니다.
곽란 ( 토하고 머리가 띵한 증상 ) 에 유익하고 장과 위에 적체 (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체한 상태로 있음) 가 있을때 좋다.
이질,종기, 만성 설사 에도 쓰인다. 민간 요법에서는 메밀을 고혈압 치료와 간염 치료에 썼는데 싹이 틀 때 루틴이라는 성분이 증가하면서 그 성분이 혈압을 내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밀 묵으로 만들어 먹으면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싹으로 키울때는 콩나물과 비슷한 형태로 재배 하는데 콩나물과는 달리 생으로 먹어도 비린내가 없어 생식이 가능하다.
샐러드와 무침 익혀먹는 요리 어디에도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이렇게 메밀이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의사의 말에 따르면 소화기능이 약하고 찬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하는 사람은 메밀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몸이 찬사람이 메밀을 계속 먹을 경우 원기가 크게 빠져나가고 심할 경우 수염 또는 눈썹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만일 메밀을 잘못먹어서 몸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는 무즙을 마시거나 무씨를 갈아 물로 마시면 된다.
메밀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메밀 껍질은 씻어서 햇볕에 말려 베갯속으로 활용한다. 메밀 껍질을 베갯속으로 사용할 경우 건망증이나 치매를 예방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메밀싹 키우기 : 재배기간 8~9일 적정온도 25도
▶ 메밀 씨앗을 6 시간 물에 불린다.( 생수나 정수기 물 또는 수돗물을 하루 전에 받아 그 위에 물로만 쓴다)
▶재배 용기에 하이드로볼을 깔고 거즈를 덮어 거즈 위에 물을 뿌려준다음 그위에 준비한 메밀 씨앗을 골고루 뿌려주고 종이나 천으로 덮어준다.
▶ 껍질이 두꺼워 발아가 좀 더디게 (3일정도) 진행된다. 숙주 모양으로 성장한다.
▶ 7~8 일 정도 자라면 뿌리는 제거 하고 수확한다.
당뇨에 좋은 호박,메밀싹 주스 만들기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리놀레산도 많이 함유 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당뇨에 좋다.
메밀싹에는 루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역할과 혈관 질환 환자나 당뇨환자의 영양 밸런스를 조절해주는데 효능이 탁월하다.
메밀싹에는 루틴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B1,B2, K ,인산 등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위장, 대장같은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메밀 싹이 없을 경우 밀싹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들기 재료 : 호박 100g, 메밀싹 또는 밀싹 20g, 우유 200ml
▶ 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째 삶은 다음 식힌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메밀싹은 껍질을 제거하고 준비한 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고 간다.
동맥경화에 좋은 멜론, 오렌지 , 메밀싹 주스
멜론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염분을 배출 시켜 혈압을 낮춰주고 동맥경화도 예방 해준다. 오렌지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유해 산소의 활동을 차단하고
메밀싹에는 루틴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과 혈관 질환 환자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 먼저 오렌지에 묻어 있는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오렌지를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을 한다. 오렌지를 구입 했는데 왁스가 발라 졌다면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다음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만들기 재료 : 멜론 100g ,오렌지 1개, 메밀싹 20g, todtn 100ml, 꿀 1작은술
▶ 멜론과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 메밀싹은 껍질을 제거하고 뿌리째 씻어 준비한 다음 모든 재료를 넣고 믹서에 간다.
재료 : 멜론 100g, 오렌지 1개, 메밀싹 20g, 생수 100ml, 꿀 1작은술.
밀싹
밀은 소맥 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각지 에서 자라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수입이 주종이다.
우리 밀은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여 양인 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심경과 비경, 신경에 도움을 주는 작물이다.
심신을 보호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는데 쓰인다. 밀은 곡류이므로 채소류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밀이나 보리 등의 곡류의 새샀은 줄기로 자라기 전에 채소와 거의 같은 영양소를 갖고 있어 새싹으로 먹을때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
통밀가루보다 밀싹은 단백질이 두배 비타민 A 는 23배 식이섬유는 3배 이상 칼슘은 7배 이상 들어있다.
밀싹은 향이 아주 강해서 하나만 뽑아도 향내가 가득할 정도이며 소화력도 도와 주어 새싹일 때 음용하면 최고의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다.
30여종 의 효소와 미네랄, 엽록소가 풍부하고 조혈 (피를 만들어냄) 기능이 있다. 성장했으때 보다 새싹일 때 치료제로 더 각광 을 받고 있다.
밀싹즙은 당뇨, 고혈압, 비만, 위염, 위궤양, 천식, 녹내장 등에 좋은 치료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변제거와 독소 제거를 통해 암을 치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밀싹 키우기 : 재배기간 5~6일 적정온도 (23도)
▶ 밀싹은 2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 생수나 정수기 물 또는 수돗물을 하루 전에 받아 그 위에 물로만 쓴다)
▶ 재배 용기에 하이드로볼을 깔고 거즈를 덮어 거즈 위에 물을 뿌려 주고 그위에 준비한 밀 씨앗을 골고루 뿌려주고 종이나 천으로 덮어준다.
▶ 2일이 지나면 뿌리가 생기면서 파릇한 새싹이 나온다. 6일 정도 지나면 5~6cm 정도 자라면 수확한다.
새싹을 키울때 주의 할점 , 재활용 용기 만들기
재활용 용기로는 폐트병이 이나 햇반 그릇 등에 밑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배수구를 만들어 주고 그위에 거즈를 깔아 사용 할 수 있다.
용기에 거즈를 깔아준다음 그위에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고 씨앗을 골고루 뿌려주고 그위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나 거즈로 덮어 준다. 3~4일 후부터는 물이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자주 물을 주어야 하고 이때 부터는 분무기 나 혹은 작은 물줄기가 나오는 물 샤워기로 씨앗을 골고루 씻어 준다.
이때 씨앗이 튕겨져 나갈정도의 물을 세게 하면 안된다. 이렇게 물로 씻어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번식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껍질도 제거 할 수 있다.
만일 구멍이 뚫리지 않은 용기라면 고인물을 따라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씨앗이 썩거나 곰팡이가 생긴다.
출처 : 체질 따라먹는 웰빙 새싹채소 지은이 : 허 봉수 출처 : 내손으로 길러먹는 새싹채소 지은이 :윤 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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